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이찬원 "'미스터트롯' 경연, 부담감에 많이 울어"(아내의 맛)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찬원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가수 이찬원이 부모님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표현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남승민, 정동원에게 자취 밥상을 차려주는 이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승민은 "가끔은 부모님 안 계신 자취가 편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찬원은 "나도 처음에는 자취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미스터트롯' 참가하기 위해서 '진또배기' 부를 때 입었던 양복 한 벌과 짐가방 두 개 들고 서울에 올라와서 친구네 집 얹혀 살았다"고 말했다.

그는 "며칠간은 너무 좋았는데 두 달 후 '미스터트롯' 경연이 시작되고 부담감에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까 엄마, 아빠 생각이 너무 많이 났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그때 엄마랑 통화만 해도 울었다. 많이 울었다"고 회상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