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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허각, 배가 쏙 들어갔다…93kg→63kg, 30kg 감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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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가수 허각이 30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사진 = 쥬비스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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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가수 허각이 30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허각은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 회복을 위해 올해 초 다이어트 전문 업체를 통해 체중 감량 및 건강 관리를 이어왔다.

한 달 만에 10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이후, 또다시 4개월 만에 목표했던 30kg 감량에 성공하며 건강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허각은 1일 해당 다이어트 업체와의 인터뷰에서 "갑상선 수술을 하고 계속 약을 복용하던 상황이었다. 거기에 고혈압까지 있다 보니 건강이 가장 걱정스러웠다"라며 "과거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요요로 건강이 더 악화됐고, 식욕 억제제를 먹으면서 심장 떨림이나 우울증 같은 부작용을 경험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을 만날 때도 위축되고 공황장애가 올 정도로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였다. 복부비만이 심해서 오히려 더 큰 옷을 입어 배를 가리고 다녔다"고 말했다.

업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결국 93kg에서 63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한 허각. 그는 "이제 갑상선 약을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건강해졌다. 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고혈압이 심했는데 이제는 혈압까지 정상 수치가 돌아왔다. 모든 체형의 둘레가 처음 보는 수치였다"라며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아울러 허각은 "아내와 함께 멋진 프로필 사진을 다시 찍고 싶다"라며 계획을 내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sm9310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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