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선미 "박진영 과거 애교영상에 기겁…`너 이러기야`라고"(`정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선미가 유튜브 '선미네 비디오가게'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유튜브 잘 봤다"며 지난달 공개된 선미의 유튜브 '선미네 비디오가게'를 언급했다. 이에 선미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제게 예능 MC 제안이 들어오면 '저를 왜요?'할텐데 교양이라 했다"면서 "첫 게스트가 박미선 선배님이다. 영상을 보고 듣고 하니까 이입이 되더라"며 박미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박미선 선배가 '저를 갑자기 아줌마 MC 대세라고 하지만 매일매일 일했습니다. 몰랐을 뿐이죠'라고 하는 모습이 가슴에 와 닿았다"며 감상평을 이야기했다.

김신영은 또 선미가 박진영의 과거 영상에 기겁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에 선미는 "'어후 왜 저래'라고 했다"면서 "PD님이 제 나이때 직접적 애교를 본 적 업는데 보니까... 어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우리 아빠가, 얌전하던 분이 밖에 나가서 노래자랑을 하는 모습을 보는 모습, 춤추는 모습을 보는 느낌일 것"이라며 공감했다. 선미는 "PD님꼐 짤을 보내드렸더니 '너 이러기야'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미는 지난달 29일 신곡 '보라빛 밤'을 발매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