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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30㎏ 감량한 허각 “건강한 아빠 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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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몸무게를 30㎏ 감량해 화제가 된 가수 허각이 '건강한 아빠가 돼 아이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허각은 1일 다이어트 업체를 통해 '체중이 많이 나갔을 땐 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고혈압이 심했는데, 다이어트 후엔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갑상선암 수술 후에도 계속 약을 복용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약을 끊어도 될 정도로 건강이 좋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각은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의 중요성을 실감해 지난 2월 업체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옆에서 다이어트 과정을 지켜봐준 아내가 가장 큰 힘이 됐다. 예전엔 나보다 더 내 건강을 걱정했는데, 이젠 매일 다른 사람을 보는 것 같다고 얘기한다'면서 아내와 멋진 프로필 사진을 찍고 싶다고 덧붙였다.

허각은 2017년 건강검진을 받던 중 갑상선암이 발견돼 같은 해 12월 수술을 받았다. 이후 휴식기를 갖다가 이듬해 11월 신곡 '흔한 이별'을 내고 활동을 재개했다.

wild37@kukinews.com

쿠키뉴스 이은호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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