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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지코와 일기예보, 김가영 기상캐스터 "많이 놀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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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래퍼 지코와 김가영 기상캐스터. (사진 = 지코 인스타그램 캡처) 2020.07.01.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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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김가영 MBC 기상캐스터가 래퍼 지코(ZICO)와 함께 일기예보를 전한 소감을 밝혔다.

김가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코와 함께 촬영한 영상을 게재하며 "많이 놀라셨죠?"라며 "올 여름 폭염은 '서머 헤이트(Summer Hate)'로 날리시고 날씨는 MBC 뉴스에 맡기시죠"라고 적었다.

지코도 인스타그램 계정에 기상예보를 전한 영상을 첨부하며 "날씨 전해드렸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앞서 지코는 이날 오전 생방송 된 MBC TV '뉴스투데이' 2부에서 김가영과 호흡을 맞춰 날씨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늘도 구름이 조금 끼는 날씨가 되겠고, 기온도 서울 26도로 아주 덥진 않겠습니다"라며 능숙한 진행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오늘 신곡이 나온다. 제목이 '서머 헤이트'인데, 마침 이 노래가 날씨와 관련된 주제를 담은 노래여서 한 번 일기예보를 직접 전달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오게 됐다"고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지코는 이날 오후 6시에 신곡 '서머 헤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의 타이틀곡으로, 가수 비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va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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