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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출사표' 황승기 PD "나나X박성훈 캐스팅 이유? 완벽한 연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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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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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황승기PD가 주연배우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오늘(1일) 오후 2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겸 가수 나나, 박성훈, 황승기PD가 참석했다.

'출사표'에는 극과 극 성격의 두 남녀가 등장한다. 바로 나나(구세라 역)와 박성훈(서공명 역)이다. 극중 나나는 가진 것은 없지만 할 말은 꼭 해야 하는 '불나방' 민원왕 구세라로 분한다. 오죽하면 별명이 '불나방'이다. 반면 박성훈이 연기하는 서공명은 칼 같은 원칙주의자로 까칠한 성격의 지적질 대마왕이다. 이렇게 전혀 다른 성향의 두 인물이 만나 상상초월 케미와 스토리를 선보인다.

이날 황승기 PD는 나나, 박성훈을 주연배우로 캐스팅한 계기에 대해 "앞서 '저스티스'란 드라마에서 이미 두 사람과 호흡을 맞춰본 적이 있다"라며 "연기력으로 모자람이 없는 배우란 점에서 두 사람과 함께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특히 나나는 '저스티스'에서와 완전히 다른 캐릭터인데 저는 나나가 진지함보단 코믹함이 더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해서 이번 역할을 맡겼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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