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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겸 배우 임시완(사진)이 빅이슈 한국판 10주년 기념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임시완은 1일 발간된 빅이슈 코리아 230호 모델로 나섰다.
표지와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도 그는 화려한 무늬와 가죽 소재 셔츠 차림으로 보는 이에게 청량한 느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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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기부와 관련해 “계획한 건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동료, 선배, 후배들이 이미 기부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액을 기부하는 분도 많은데 아직 많이 하지는 못해서 부끄럽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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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임시완은 지난해 전역 후, 군 복무 중 받은 월급 전액에 사비를 더해 경기도 양주시의 한 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그는 군 복무 중 이 학교 학생들의 수학 공부를 돕는 등 재능 기부를 한 인연이 있다.
한편, 임시완이 커버를 장식한 빅이슈는 서울 시내 지하철역 앞의 거리 판매원과 빅이슈 온라인숍, 알라딘, 예스24 등의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빅이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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