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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단독] "자신감 생겨" '-30kg' 허각, 갑상선암 수술 후 93kg→63kg '메이크오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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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허각이 30kg을 감량, 확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1일 허각은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4개월 여 만에 30kg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알렸다. 이와 함께 '비포 앤 애프터' 사진이 공개됐고, 사진 속 허각은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한 듯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통통했던 얼굴살이 쏙 빠지면서 턱선을 드러냈고, 툭 튀어나와있던 복부도 군살하나 없이 날씬해진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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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허각은 지난 3월 한달만에 10kg 감량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허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갑상선 암 수술후 달라진 건강개념, 건강하게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93kg에서83kg #한달만에 #10kg감량 #세끼다먹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면역력도좋아져 #목표는63kg #20kg남았어 #어플안썼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목표가 30kg 감량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후 허각은 4개월 여 만에 30kg 감량에 성공했음을 전하며 "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고혈압이 심했는데 다이어트 후에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갑상선암 수술 후에도 계속 약을 복용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약을 끊어도 될 정도로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다이어트 후 달라진 건강에 대해 고백했다.

특히 그는 93kg이 인생 최고 체중이었음을 알리며 당시 사람들을 만날 때 위축되고 공황장애가 올 정도로 자존감이 떨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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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은 "30kg을 감량하고 나서는 사람들을 만날 때도 오히려 자신감이 더 생기고 옷을 입을 때도 예전에는 절대 입지 않던 셔츠나 슈트를 입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두 아들의 이름이 허건, 허강인데 다이어트 후에 아이들 이름처럼 건강한 아빠가 돼서 아이들에게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옆에서 다이어트 과정을 함께 지켜봐 준 아내가 가장 큰 힘이 됐다. 살이 쪘을 때 나보다 더 내 건강에 대해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되니 너무 좋다며 매일 다른 사람을 보는 것 같다고 얘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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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은 공개 직후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허각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허각은 자신의 SNS에 "#머야 #갑자기 #실검 #6위는 #30kg 빠샤"라는 글을 남기며 기쁨을 드러냈다.

허각은 엑스포츠뉴스에 "다이어트 하고 나서 생활 패턴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기고 여러가지로 건강해졌다"고 30kg을 감량한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유지 잘 할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며 요요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쥬비스, 허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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