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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하이라이트 측 "악플러 고소…이기광 루머 유포 수사 진행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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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기광 손동운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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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측이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또한 멤버 이기광이 차트 조작을 했다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소 건 역시 수사 진행 중이다.

하이라이트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이하 어라운드어스)는 1일 '하이라이트 관련 법적 조치 진행 사항 안내'에 대한 공지글을 올렸다.

어라운드어스는 "최근 팬들의 제보와 모니터링으로 수집한 증거자료를 가지고 전문 법무법인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주요 대상은 그룹 하이라이트 및 하이라이트 멤버들에 대한 명예 훼손이나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포함하는 게시물 등이며 이는 각종 커뮤니티, 블로그, SNS 게시물, 포털 사이트 뉴스 댓글 등을 포함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라운드어스는 이기광의 차트 조작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된 고소 건에 대해서도 알렸다. 소속사는 "보통 사건이 종결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며 "아티스트의 신뢰도를 지키기 위한 의지는 확고하니 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나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하고 피해를 주는 사례에 대해서 따로 공지 없이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이하 하이라이트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라운드어스 Ent. 입니다.

그룹 하이라이트 및 하이라이트 멤버들에 대한 법적 조치 진행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당사는 팬분들의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하여 수집한 증거자료를 가지고 전문 법무법인을 통하여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주요 대상은 그룹 하이라이트 및 하이라이트 멤버들에 대한 명예 훼손이나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포함하는 게시물 등이며, 이는 각종 커뮤니티, 블로그, SNS 게시물, 포털 사이트 뉴스 댓글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나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하고 피해를 주는 사례에 대해서 따로 공지없이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일전에 이기광 군이 차트조작을 했다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소건 역시 현재 사건 수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보통 사건이 종결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지만, 아티스트의 신뢰도를 지키기 위한 당사의 의지는 확고하니 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 주셨으면 합니다.

언제나 팬 분들의 따뜻한 애정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 역시 아티스트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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