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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노민우(34)가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35)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관계자는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노민우는 아야세 하루카와 좋은 친구일 뿐이다. 열애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뉴스포스트세븐은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가 2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하지만 소속사 측이 부인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는 ‘설’로 남게 됐다.

한편 2004년 트랙스 싱글 앨범 ‘Paradox’로 데뷔한 노민우는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아야세 하루카는 2001년 니혼 TV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로 데뷔한 배우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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