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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POP이슈]노민우, 日 톱배우 아야세 하루카와 2년 열애설..양측 "사실무근" 일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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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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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노민우가 일본 톱스타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노민우의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측은 이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1일 입장을 밝혔다.

열애설은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가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노민우가 2018년 8월 군 제대한 후부터 교제를 시작해 현재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매체는 노민우의 어머니이자 소속사 대표가 "갑작스러운 일이라 굉장히 당황스러운데 사생활에 대한 건 직접 말씀 드리기가 어렵다"며 열애설 관련 입장에 대해 말을 아꼈다는 내용을 담기도 했다.

그러나 양측은 친구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아야세 하루카의 소속사는 일본 매체를 통해 "친구이지만 그 이상의 관계는 없다"고 전했고, 노민우 측 역시 한국 매체의 문의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것. 열애설과 동시에 양측이 입장을 내놓음에 따라 두 사람의 일본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빠르게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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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세 하루카/사진=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한편 1986년생인 노민우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록밴드 트랙스(TRAX)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MBC 드라마 '파스타',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 작품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고, 최근에는 MBC '검법남녀' 시즌2에서 열연한 뒤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같은 소속사에 소속된 밴드 호피폴라의 멤버 아일(본명 노정훈)의 형이기도 하다.

아야세 하루카는 1985년생으로 지난 2001년 니혼TV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로 데뷔했다.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위치다', '백야행', '호타루의 빛' 시리즈,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에 출연하며 일본 톱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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