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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출사표' 나나, 박성훈 담배꽁초 투기범으로 오해 '황당 첫 만남'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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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드라마 출사표 / 사진=KBS2 하라는 취업은 안 하고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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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출사표' 나나가 박성훈을 담배꽁초 투기범으로 오해했다.

1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 하고 출사표'(극본 문현경·연출 황승기, 이하 '출사표')에서 구세라(나나)와 서공명(박성훈)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세라는 어머니의 빚을 갚기 위해 자신의 오토바이를 매물로 내놨다. 오토바이와 작별을 생각하며 슬퍼하던 때 갑자기 나타난 차 안의 한 남성이 담배꽁초를 버려 오토바이에 흠집이 났다. 분노한 구세라는 차를 따라갔다.

하지만 뒤따라간 곳에는 차주가 없었다. 이에 구세라는 공무원 서공명(박성훈)에게 불법주차를 신고했다.

서공명은 진상 민원인 구세라임을 알고 직접 만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서공명을 담배꽁초 투기범으로 오해한 구세라는 "멀쩡하게 생겨선, 담배꽁초 무단 투기, 불법주차까지"라고 말하며 서공명의 팔을 꺾었다.

서공명은 "민원 넣지 않았냐"며 자신의 신분을 밝혔고 구세라는 "어떤 공무원이 민원인한테 직접 오나"며 머쓱해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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