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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김민아,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 사과…"언행 각별히 조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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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서 남중생에 "에너지 어디에 푸냐"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남중생을 상대로 성희롱성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방송인 김민아(29)가 "부끄러운 행동이었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며 사과했다.

김민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적인 영역을 방송이라는 이름으로 끌고 들어와 희화화시키려 한 잘못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며 "(학생의) 어머님을 비롯한 가족분들과 당사자 학생에게도 반드시 제대로 사죄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