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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2 /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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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에서 배우 박원숙이 거울 앞에서 밥을 먹는다고 고백했다.
1일 밤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의 첫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첫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던 중 김영란은 "저는 여기에 합류하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가 같이 밥을 수 있어서였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박원숙은 "혼자 있으면 아무렇게나 먹게 된다. 나는 텔레비전 보면서 먹다가 거울 앞에서 먹기 시작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그는 "꽃다운 나이 때부터 그랬다"고 서글픈 얘기를 했다.
또 이에 혜은이와 김영란은 동감하며 "다들 똑같은 것 같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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