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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골목식당’ 둔촌동 카레집, 백종원 급등장에 ‘얼음’…카레 불호 김성주도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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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둔촌동 카레집이 극찬을 받았다.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둔촌동 카레집을 급습한 세 MC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은 둔촌동 카레집을 향한 SNS 후기와 요원들의 호평을 확인한 후 직접 카레집을 찾았다. 사장님과 남자친구는 갑자기 등장한 세 사람에 얼떨떨한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요원들이 미리 주문해 둔 카레를 맛보기 위해 착석 했다. 백종원은 “카레 맛이 변했다”며 “손님들이 왜 짜다고 하는지 알겠다”고 말해 사장님을 긴장시켰다. 백종원은 “카레 맛이 강해서 인도에서도 밥알이 보일 정도로 연하게 섞어 먹는다”며 “채소가 많이 들어간 한국식 카레에 익숙한 분들이면 짜다고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정인선은 “고기가 진짜로 숟가락만으로 썰린다”며 연한 고기에 흡족해 했다. 김성주는 “사실 내가 카레를 안 좋아한다”며 “상암동에 카레 맛집이 많은데 거길 가도 난 돈까스만 먹는다. 그런데 여기 카레는 맛있다”며 극찬했다. “지금 상태로 처음 찾았으면 어땠을 것 같냐”는 김성주의 질문에 백종원은 “그랬다면 솔루션 할 게 없었을 것”이라며 “메뉴나 몇 개 추가해줬겠지”라고 말했다. 이후 "이렇게 잘 하는 곳에 선물을 줘야 한다. 카레 맛을 잡아주려고 했는데 이미 잡혀있다"며 사장님의 고민이었던 추가 메뉴에 대한 솔루션을 진행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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