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 혜은이 /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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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에서 배우 문숙이 동갑내기 혜은이와 친구가 됐다.
1일 밤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에서는 박원숙, 문숙, 혜은이, 김영란의 본격적인 남해 동거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부를 사러 간 문숙과 혜은이는 함께 바다에 들렸다. 이어 문숙은 혜은이에게 "나는 54년생인데 뭔가 제안하고 싶다. 우리 친구 하면 안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혜은이는 "나보다 석 달 빠른데 그래도 되겠냐"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문숙은 "석 달쯤이야 친구 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답했고 혜은이는 곧바로 "문숙아"라고 귀엽게 불러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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