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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정릉동 지짐이집이 위생관리에 좋은 점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짐이집을 관찰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 정인선, 김성주는 둔촌동 카레집에 이어 위생관리 베스트 3위 안에 든 정릉동 지짐이집. 지짐이집은 촬영 후 5개월 만에 10점에서 95점으로 상승했고, D등급에서 A등급으로 올랐다고.

백종원은 "가게를 대관했다. '맛남의 광장' 작가진을 특별 섭외, 등산 동호회로 위장했다"라고 밝혔다. 김성주는 "청결 상태만 보고 가는 거다. 음식 맛과 별개다"라고 말했다.

이후 지짐이집에 간 시식 요원들은 전 구성이 바뀌지 않았단 걸 확인했고, 백종원은 지짐이집으로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