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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하트시그널3' 천인우♥이가흔, 데이트 목격담 현실되나…쌍방 선택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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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천인우와 이가흔의 두 번의 데이트 목격담은 진짜였을까. 박지현으로 굳혀졌던 천인우의 마음이 시그널 하우스 종료 3일을 앞두고 이가흔에게 향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1박2일 제주도 여행 마지막 하루와 서울로 돌아온 뒤 참가자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천인우는 제주도 1박2일 데이트를 박지현과 함께 하길 소망했지만 고심 끝에 고른 카드가 천안나로 밝혀지며 또다시 좌절했다. 데이트 후 숙소로 돌아와 깡소주를 들이켰고 그 모습을 이가흔이 안쓰럽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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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데이트는 출연자들의 자유 선택이었다. 제주도에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공통 질문에 박지현은 흑돼지를 먹고 카페를 가고 싶다고 했고, 천인우는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했다. 이에 이가흔은 용기를 내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자고 데이트를 신청했다. 천인우는 한참을 대답을 망설이다가 데이트를 수락했고, 박지현은 김강열에게 고기를 먹으러 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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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천인우가 박지현을 찾았다. 천인우는 자신이 이가흔과 약속을 잡고 난 뒤, 박지현이 김강열에게 약속을 잡은 것에 대해 "내가 (이가흔과) 나간다고 안 했으면 강열이에게 나가자고 물어봤을 거냐"고 물었고, 박지현은 대답을 망설이다가 "내가 먼저 나서서 약속을 잡는 상황이었다면 (김강열에게 먼저) 물어봤을 것 같다"고 답했다.

김강열에게 향한 박지현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천인우는 자리를 피하는 박지현에게 "잘 가"라고 말했고, 박지현은 문밖에서 미안함에 오열했다. 김강열은 박지현의 우는 모습을 보게 됐고 복잡한 심경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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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천인우는 이가흔과 데이트를 나섰다. 박지현과 데이트 기회를 뺐어 미안하다는 이가흔의 말에 "나랑 지현이는 타이밍도 그렇고 상황적으로 안 되게 된다"고 말했다. 이가흔은 솔직하게 마음을 고백하며 다가갔고 천인우도 첫 데이트 때 느꼈던 마음을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천인우와 이가흔이 쇼핑몰 매장에 이어 인천 월미도 놀이공원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는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두 번의 데이트와 목격담으로 두 사람이 최종 커플이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는 가운데 이날 러브라인이 천인우 이가흔 쌍방으로 굳어지며 커플 탄생에 기대를 높였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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