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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노민우 열애설 상대 아야세 하루카 누구? '日드라마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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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노민우의 열애설 상대인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데일리

아야세 하루카(사진=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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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세 하루카는 ‘드라마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일본 톱 배우다. 1985년생으로 1986년생인 노민우보다는 한 살이 더 많다. 그는 2001년 ‘소년탐정 김전일’로 데뷔한 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호타루의 빛’, ‘단 하나의 사랑’, ‘야에의 벚꽃’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을 맡아 활약했다.

2008년에는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영화 ‘해피 플라이트’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고, 이듬해에는 곽재용 감독의 영화 ‘싸이보그 그녀’ 홍보차 내한했다. 2015년에는 일본 영화계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의 열애설은 1일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 세븐이 제기했다. 이 매체는 아야세 하루카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노민우와 연인으로 발전해 2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노민우의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측은 이날 이데일리에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는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 아야세 하루카 측 역시 현지 매체들을 통해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노민우는 2004년 밴드 트랙스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배우로 전향한 뒤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검법남녀 시즌2’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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