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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하이라이트 공식입장 “악플러 고소+이기광 차트조작 루머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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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측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섰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공식 자료를 통해 “그룹 하이라이트 및 하이라이트 멤버들을 향한 악플에 대한 법적조치 안내드린다”면서 “최근 당사는 팬분들의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하여 수집한 증거자료를 가지고 전문 법무법인을 통하여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요 대상은 그룹 하이라이트 및 하이라이트 멤버들에 대한 명예 훼손이나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포함하는 게시물 등이며, 이는 각종 커뮤니티, 블로그, SNS 게시물, 포털 사이트 뉴스 댓글 등을 포함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어라운드어스 측은 “앞으로도 당사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나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하고 피해를 주는 사례에 대해서 따로 공지없이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일전에 이기광 군이 차트조작을 했다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소건 역시 현재 사건 수사 진행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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