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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라디오스타' 김수찬 "연애 대신 술 즐겨…주량 7~8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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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김수찬이 ‘술부심’(술+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데일리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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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은 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바쁜 스케줄로 인해 20대 이후 제대로 된 연애를 안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애 대신 혼술을 즐기는 편이라면서 “혼술을 하면 (소주) 3병 정도를 마신다”고 밝혔다.

이에 진행자 안영미는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대부분 술을 잘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수찬은 “(임)영웅이 형, 영탁이 형, 찬원이가 (‘라디오스타’에서) 술 얘기를 하는 걸 봤다”며 “그런데 저는 술 분야에 있어서는 어나더클래스다. 기본 7~8병은 마신다”고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김수찬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팬분들에게 ”어머님‘ 호칭을 안 쓴다. 다 누나다. 마음은 다 소녀이기 때문“이라며 ”엄마에게도 누나라고 부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진, 송대관, 진성 등 선배 가수들의 성대모사와 트로트 가수별 휴대전화 진동 소리 개인기 등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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