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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살아있다', 박스오피스 1위로 124만↑...'소리꾼' 3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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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가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살아있다'는 5만 166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4만 6650명이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결백'(감독 박상현)이 9244명을 모아 그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 수는 75만 2161명이다.

이날 개봉한 '소리꾼'(감독 조정래)은 9110명의 관객이 관람, 3위로 출발했다. '소리꾼'은 소리꾼들의 희로애락을 조선팔도의 풍광명미와 아름다운 가락으로 빚어낸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다. '귀향' 조정래 감독이 4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소리꾼'과 같은 날 재개봉한 '다크나이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를 6830명이 봐 그 뒤를 차지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일일 관객 수는 9만 4073명으로 집계됐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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