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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월 예매율 1위 '모차르트!', 오늘(3일) 마지막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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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모차르트! /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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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관객들의 사랑으로 10주년 기념공연을 가득 채우고 있는 뮤지컬 '모차르트!'가 바로 오늘(2일)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이번 티켓오픈에서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마지막 2주간의 공연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세종문화티켓과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전좌석 구매 가능하다.

6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기념비적인 국내 초연 10주년 기념공연을 올린 '모차르트!'는 개막한지 2주만에 관객평점 9.6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메가 히트작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전 예매처에서 월간 예매율 1위(6월 기준)를 독점하며 주간 랭킹 상위권을 굳건히 유지해 뮤지컬 '모차르트!'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가늠케 한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모차르트!'의 10주년 기념공연에 대한 극찬과 작품과 함께한 여운을 생생하게 남기며 현장의 감동을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정부의 수도권 방역 강화 지침에 따라 한차례 개막을 연기해 관객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모차르트!' 10주년 기념공연은 철저한 방역과 안전대응 속에서 공연예술계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제작사 EMK와 세종문화회관은 공연장 출입 전 관객 발열 모니터링과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 작성, 공연장 수시 소독, 개인용 손세정제 배포 등의 철저한 예방 수칙 아래 관객들이 안전하게 공연 관람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0년 놓쳐서는 안 될 단 하나의 수작으로 꼽히며 2010년 국내 초연 이후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모차르트!'는 한국 뮤지컬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작품으로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해 순항 중이다. '모차르트!'는 천재 음악가로서의 운명과 그저 자유로운 인간이고 싶은 내면 속에서 끝없이 갈등하는 모차르트의 인간적 고뇌를 섬세하면서도 완성도 높게 그려내 매 시즌 호평을 받아왔다. 천재 음악가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는 김준수과 박강현 그리고 박은태가 열연하며 김소향, 김연지, 해나, 민영기, 손준호, 신영숙, 김소현 등 내로라하는 최정상의 배우들의 참여하고 있다. '모차르트!' 10주년 기념공연은 8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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