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가수 지코가 신곡 'Summer Hate'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소감을 전했다.

지코는 지난 1일 첫 여름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지코의 이번 타이틀곡 'Summer Hate'는 곡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형되는 리듬 패턴과 유니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폭염에 찌든 한 사람의 불쾌한 하루를 재치 있는 라이밍과 메타포를 통해 담아낸 지코표 여름 노래. 가수 비가 피처링에 참여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코의 신곡 'Summer Hate'는 멜론 1위를 비롯해 지니 1위, 벅스 1위 등 주요 음원차트를 장악한 것은 물론, 수록곡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하며 음원 강자의 귀환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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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차트 1위에 오른 지코는 2일 OSEN에 "꺄아!!!!!!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나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곡 들려드릴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올여름 계속 무더워질 예정인데 '서머 헤이트'로 조금이라도 시원함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서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일기예보에 도전했던 지코는 "오늘은 한낮 30도 안팍으로 덥다고 합니다~ 내륙 소나기 주의 바랍니다ㅎㅎ"라고 재치 넘치는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지코는 신곡 'Summer Hate' 댄스 챌린지를 시작했다. 올해 1월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의 성공으로 국내외 음원차트를 섭렵하며 신드롬을 몰고 온 지코는 'Summer Hate'의 '부채질 춤'으로 또 한 번 뜨거운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KOZ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