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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블랙핑크 신곡 뮤비,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영상’ 등 5개 부문 기네스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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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

기네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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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로 기네스 세계기록 5개 부문에 공식 등재됐다.

지난달 30일 기네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블랙핑크가 최신작 ‘하우 유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로 여러 개의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고 알렸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영상’,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K팝 그룹 뮤직비디오’ 등 3개 부문에 등재됐다.

‘하우 유 라이크 댓’은 한국시간 지난달 26일 오후 6시 공개된 후 24시간 동안 8630만회 조회됐다. 이는 24시간 동안 5540만회 재생된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생큐 넥스트(thank u, next)’, 4320만회 재생된 테일러 스위프트 ‘룩 왓 유 메이드 미 두(Look What You Made Me Do)’는 물론 지난해 4월 기네스에 올랐던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24시간 조회수 7460만회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아울러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첫 공개될 때 동시 접속자가 최대 166만명을 기록해 ‘유튜브 영상 첫 상영(프리미어·premiere) 최다 시청자’, ‘유튜브 뮤직비디오 첫 상영 최다 시청자’ 타이틀도 획득했다.

기네스는 “블랙핑크는 이미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가진 여성 그룹일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 구독자가 가장 많은 음악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계정 구독자 수는 2일 오전 11시40분쯤 40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는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여섯 번째로 많은 숫자이며, 솔로 가수가 아닌 그룹으로서는 최다 인원이다. YG 측은 “‘하우 유 라이크 댓’ (발표) 이후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아 신규 구독자 수가 약 300만명 증가했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kim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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