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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엠카' 세븐틴 1위, 2관왕 인기질주..선미·화사·AB6IX·이진혁 등 컴백 러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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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세븐틴이 신곡 ‘Left & Right’로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올랐다.

2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세븐틴과 아이즈원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세븐틴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세븐틴은 "멤버들끼리 열심히 준비했는데 캐럿분들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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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화려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대표 여자 솔로 가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선미와 화사가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신곡 ‘보라빛 밤 (pporappippam)’으로 10개월 만에 돌아온 선미는 눈부신 비주얼과 몽환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라빛 밤 (pporappippam)’은 고혹적인 상상을 자극하는 사랑에 대한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첫 미니앨범 'Maria'로 컴백한 화사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음색을 발산했다. 화사의 자작곡 'Maria'는 녹록지 않은 삶이지만 다시 일어나 숨을 내쉬자고 너와 나를 다독여주는 화사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공감과 위안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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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니 7집 ‘헹가래’로 화려하게 컴백해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세븐틴은 이날 신곡 ‘Left & Right’ 무대를 통해 청량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4인조로 돌아온 AB6IX는 지코가 프로듀싱을 맡은 타이틀곡 ‘답을 줘 (THE ANSWER)’ 무대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고, 베리베리는 한층 다크해진 카리스마와 성숙미가 돋보이는 'Thunder' 무대를 꾸몄다.

이외에도 아티스트 WOODZ로 돌아온 조승연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파랗게’와 수록곡 ‘Accident(액시던트)’ 무대로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음악성을 뽐냈고, 7개월만에 컴백을 알린 이진혁은 타이틀곡 ‘난장판 (Bedlam)’ 무대로 유쾌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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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골든차일드, 네이처, 다이아, 원필, 도운, VERIVERY, 선미, 세븐틴, Stray Kids, 3YE, 아이즈원, AB6IX, A.C.E, 엔플라잉, 예은, WOODZ, 위클리, 위키미키, 이진혁, CRAVITY, 화사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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