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세븐틴. 2020.06.12.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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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그룹 '세븐틴'이 2일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이날 방송된 엠넷 음악차트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 Right)'로 7월 1주차 1위를 차지했다. 그룹 아이즈원과 경합한 끝에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세븐틴 멤버들은 1위 소감으로 "9개월 만의 컴백이라 열심히 준비했다. 캐럿(팬덤명)분들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사랑해요"라고 밝혔다.

세븐틴은 지난달 22일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인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꿈을 가지고 새로운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세븐틴과 아이즈원, 엔플라잉, 네이처 등이 출연했다. 지난달 29일 신곡을 발표한 선미와 화사도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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