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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바퀴달린집' 여진구, 모태 솔로 고백 "짝사랑만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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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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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여진구가 모태 솔로임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효진은 여진구에게 "어렸을 때부터 일해서 학창시절에만 할 수 있는 풋풋한 사랑을 못 해봤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여진구가 "혼자 짝사랑만 해봤다"고 하자, 공효진은 "우리보다 더 불쌍한 아이다", 김희원 "나보다 더 급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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