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출사표' 안길강, 나나 출마 사실 알고 '분노'…"우리 딸인데 얘가 왜 여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출사표' 방송캡쳐


안길강이 나나가 출마했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출사표'에서는 구세라(나나 분)가 아빠 구영태(안길강 분)에게 출마 했다는 것을 들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권우영(김미수 분)은 "이게 현실인데 애엄마는 네들처럼 소꿉장난 할 겨를이 없다"라며 SNS를 통해 구세라와 장한비(신도현 분)의 모습을 지켜봤다. 하지만 권우영이 회사에서 억울하게 해고 당했다. 이 소식을 들은 구세라는 권우영을 위로하며 "내일 아침부터 나랑 명함 같이 돌리자. 같이 하자 권우영 네가 필요해"라고 설득했지만 권우영은 "너나 나나 기간 길어지면 재취업 힘들어"라며 거절했다.

이후 구세라는 장한비에게 "여성유권자의 마음을 잡을거다. 우리 권우영 잡으러 가자"라며 선거 유세에 나섰다. 그런가운데 서공명(박성훈 분)은 선거 포스터 낙서에 "꿈 깨야지 뭐하러 선거를 나와서 후배들한테 이런 굴욕을 당하냐?"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어 구세라 아빠 구영태가 구세라의 포스터를 발견하고 "이게 뭡니까? 구세라가 우리 딸인데 얘가 왜 여기"라며 구세라의 출마를 알게 됐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