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바퀴 달린 집’ 성동일, “돌고래 떼 본 건 행운” 제주남방큰돌고래 목격 ‘장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바퀴 달린 집’ 삼형제와 공효진이 돌고래떼를 목격하고 자연의 경이에 감탄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연출 강궁)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게스트 '공블리' 공효진의 본격 제주살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제주 바다를 앞마당 삼아 오순도순 하루를 보낸 삼형제와 공블리는 근처 바닷가에서 모닝 낚시에 도전했다. 여진구는 낚시 도구를 들고 다가갔다가 거센 바람과 파도에 놀라 뒷걸음쳤고 모두 낚시를 포기하고 돌아섰다.

그 순간, 새끼 돌고래 한 마리가 바다에서 목격됐다. 공효진도 돌고래를 보고 “엄청 많이 보인다”라고 소리쳤고, 성동일도 신기한 모습으로 바라봤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돌고래 떼의 모습에 절로 탄성을 자아냈다. 하지만 돌고래 떼가 사라지고 아쉬워하는 사이에 또 다른 돌고래 떼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제주 바다를 헤엄치는 남방큰돌고래가 일렬로 행진하는 모습은 장관 그 자체였다.

김희원이 “물 반 고기 반이다”라고 하자, 성동일은 “그건 거짓말이다. 물이 이렇게 많은데”라고 펙트 폭격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성동일은 “이렇게 우리가 돌고래 떼를 본 건 행운이다”라고 감탄을 거듭했다. 하지만 그는 돌고래 떼를 보고 나서 벌써 자리를 뜬 김희원의 뒷모습을 향해 “희원이 봐라. 상의하고 대화하는 게 전혀 없다. 여운도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성동일과 공효진, 여진구는 돌고래한테 보답하는 마음으로 바닷가의 쓰레기들을 치우는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하지만 계속해서 바다를 바라보며 돌고래의 모습을 보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