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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김고은이 30번째 생일을 맞았다.

2일 김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 너무 감사해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일을 맞은 김고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고은은 케이크 앞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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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 속 김고은은 지인들에게 받은 다양한 케이크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소속사로 보낸 팬들의 많은 선물이 김고은의 인기를 짐작케 한다.

무엇보다 김고은은 똑단발 헤어스타일로 한층 어려진 외모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30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김고은의 동안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고은은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더 킹'에 출연했다. 그는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영웅'에 출연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