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tvN '오마베' 방송캡쳐

고준이 장나라를 그리워 하며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한이상(고준 분)이 장하리(장나라 분)를 그리워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이상이 다정한 노부부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이어 한이상은 장하리를 그리워 하며 장하리 SNS의 '나는 오늘도 잘 지내요'라는 글에 눈물을 흘렸다. 남수철(조희봉 분)이 한이상과 만났다. 남수철은 "하리 씨는 잘 지내. 그래서 마음은 잘 정리 됐어?"라고 물었고, 한이상은 "잘 참고 있었는데 우연히 봐버렸다. 한번 본걸로 또 이렇게 무너지네. 인사라도 건넬 핑계가 없다"라고 답했다.

남수철은 한이상에게 "그런 생각들로 너희 두 사람 불행하게 하는거 아니냐? 너 진짜 못나고 꼴보기 싫어"라고 조언했다. 이후 난임부부 촬영건으로 장하리에게 전화를 받은 남수철이 카메라를 넘기며 한이상을 장하리에에 보냈다. 이후 장하리와 한이상이 병원에서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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