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5 (토)

'사랑의 콜센타' 이찬원 vs 박서진 "모든 노래 똑같아" 도발…승부사 대결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사랑의 콜센타' 이찬원과 박서진이 서로를 자극하며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신유, 박서진, 박구윤, 신성, 최현상, 소유찬, 장송호로 이뤄진 '현역7'이 '사랑의 콜센타' TOP7과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박서진이 대결 상대로 이찬원을 선택했다. 박서진은 이찬원을 '미스터트롯'의 진(眞)으로 응원했다며 "영웅이 형이 되면 배 아플 것 같아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서진은 이찬원의 장점에 대해 "파워풀한 가창력, 노래를 즐길 줄 안다"고 말하며 극찬했다. 그러나 단점에 대해 묻자 "모든 노래가 똑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찬원은 박서진에 대해 "화려한 퍼포먼스 속에 빛나는 가창력"이라고 표현함과 동시에 "모든 노래를 똑같이 부른다"고 똑같이 되갚아주며 재미를 더했다. 승부사 기질을 드러낸 두 사람의 대결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찬원이 김지애의 '물레야'로 98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뒤이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박서진은 나훈아의 '아이라예'를 부르며 이찬원에게 다가가기까지 하는 여유로 눈길을 끌었다. 박서진이 이찬원과 같은 98점을 기록하며 두 사람의 승부는 무승부로 돌아갔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