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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집 보러 가는 날' 5060세대 부동산 '다운사이징'시 주의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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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집 보러 가는 날'에서 부동산 '다운사이징'에 대해 다룬다.SBS CN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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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보러 가는 날'에서 부동산 '다운사이징'에 대해 다룬다.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CNBC '집 보러 가는 날' 10회에서는 은퇴한 60대 부부의 이사 고민을 다룬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사는 오기석(68세), 신정아(61세) 부부. 두 아들을 결혼시키니 현재 살고 있는 224㎡(68평)의 집이 너무 크게 느껴지는데! 단둘이 지내기에는 너무 큰 이 집! 청소부터 관리비까지 집 때문에 생기는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

불필요한 공간을 줄여 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 집으로 이사하자! 이사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생각이 일치하지만, 집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은 정반대인 부부.

은퇴 후, 독서와 서예를 즐기며 여유로운 생활을 하는 남편 오기석 씨는 한적한 전원주택을 꿈꾼다. 반면 7년 전부터 홈쇼핑 모델, 광고 모델 등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아내는 출퇴근에 용이한 도심으로의 이사를 원한다.

과연 정반대의 생각을 가진 부부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집을 찾을 수 있을까?

현재 살고 있는 분당 집, 매도냐 전세냐! 은퇴 후 집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부부를 위해 세 명의 전문가들이 나섰다.

자산관리 전문가 강주성, 부동산 빅데이터 전문가 박병삼, 공격적 투자 전문가 박규남! 세 전문가는 각각 부부에게 맞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강주성 전문가는 은퇴 이후 유의해야 할 점과 자산관리 팁을 설명했다. 한편 박규남 전문가는 대규모 개발 호재로 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한 지역을 소개하기도 했다.

매물 검증에는 건축사, 하자 보수·시공 플랫폼 대표 등 3인으로 구성된 '집 보러 가는 사람들' 일명 '집.보.사' 전문가들이 나섰다.

전문가들이 추천한 지역과 60대 부부를 위한 매물은 3일 오후 9시 SBSCNBC '집 보러 가는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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