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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POP이슈]볼빨간사춘기, 벌써 세 번째 불화설‥안지영은 왜 우지윤 언팔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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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우지윤. 안지영/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볼빨간사춘기 안지영과 우지윤의 세 번째 불화설이 불거졌다.

3일 안지영과 우지윤의 세 번째 불화설이 불거졌다. 그간 안지영과 우지윤은 두 차례의 불화설을 겪으면서 모두 부인하고 해명했지만, 이번 불화설 만큼은 대중들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최근 안지영이 우지윤의 SNS를 언팔로우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우지윤이 볼빨간사춘기를 탈퇴하고 나서도 안지영과 서로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었다. 두 번째 불화설을 겪을 때까지도 두 사람은 서로를 팔로우했다.

그러나 3일 오후 3시 기준, 안지영의 팔로잉 목록에는 우지윤이 존재하지 않는다. 반대로 우지윤의 팔로잉 목록에는 여전히 안지영이 존재한다. 같은 팀을 했던 것은 물론, 고교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였던 안지영이 우지윤을 돌연 언팔로우한 것에 대해 대중들은 의아해하고 있다.

안지영이 무슨 이유에서 우지윤을 언팔로우 했는지 모르겠지만, 대중들은 두 번째 불화설이 있은지 얼마되지 않아 언팔로우한 안지영을 보고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로써 볼빨간사춘기는 세 번째 불화설에 휩싸이게 됐다.

첫 번째 불화설은 볼빨간사춘기에서 우지윤이 탈퇴할 당시 불거졌다. 안지영은 여러 방송에 나오며 우지윤이 나간 것을 아쉬워했고, 급기야 눈물을 흘리며 속상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달 우지윤이 발매한 싱글 'O:circle(오:서클)'의 수록곡 가사가 안지영을 저격하는 듯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두 번째 불화설이 불거졌다. 최근 안지영이 낸 볼빨간사춘기 앨범의 제목, 노래 가사와 반대되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우지윤은 사태가 커지자 직접 SNS를 통해 해명하기에 나섰다. 우지윤은 지난해 작업해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고 논란은 일단락 됐다.

그러나 안지영의 언팔로우로 다시 세 번째 불화설이 재점화된 가운데, 과연 안지영의 해당 불화설에 대해 피드백을 내놓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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