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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김수찬 "'엉덩이', 17년만 리메이크…방시혁이 직접 피드백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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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김수찬이 ‘엉덩이’를 리메이크하게된 이유를 설명했다.

3일 오후 김수찬 첫번째 미니앨범 ‘수찬노래방’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김수찬은 “어려운 침체된 시기에 다같이 힘든건 털어버리고 텐션을 높이자, 즐겨보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싶어서 귀에 익은 곡으로 택했다”고 리메이크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일렉트로닉 사운드라 강렬하다. 김수찬 목소리가 트로트끼는 숨길수가 없다. 요소를 가미시켜서 전 세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곡으로 가사도 바꾸고 그랬다”고 이야기했다.

‘엉덩이’는 방시혁이 작곡한 곡이다. 김수찬은 “너무 감사하게도 편곡이나 중간에 피드백도 직접 다 해주셨다. ‘미스터트롯’도 보셨다고 하더라. 수찬이가 ‘엉덩이’도 잘 불러서 좋은 메시지에 대한 큐피트가 되길 바란다고 해주셨다”며 “많은 분들께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을거라 자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뮤직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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