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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엑소 카이, 데뷔 8년 만에 솔로 준비…멤버 중 다섯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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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그룹 엑소(EXO) 카이(사진·본명 김종인)가 데뷔 8년 만에 솔로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카이가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일정은 아직 미정이며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요계에서는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이는 그룹 내에서 백현(본명 변백현)과 첸(〃 김종대), 수호(〃 김준면), 레이(〃 장이싱)에 이어 다섯번째 솔로 주자가 될 전망이다. 2012년 엑소로 데뷔한 뒤 처음 솔로 앨범을 내는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카이는 그간 엑소에서 메인 댄서로 활약하며 뛰어난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뽐내왔다. 덕분에 엑소도 ‘으르렁’과 ‘늑대와 미녀’,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중독’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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