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팬텀싱어3’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12인이 마지막 포부를 밝혔다.
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팬텀싱어3’에서 길병민, 김성식, 박현수, 김민석으로 구성된 레떼아모르 팀은 “오늘 밤 저희가 진심으로 정성으로 준비한 무대 마음껏 열창하겠다. 끝까지 기억해 달라. 레떼아모르 파이팅”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고영열, 존노, 김바울, 황건하의 라비던스 팀은 “지금부터 저희가 새 역사를 쓰겠다”고 굵고 짧게 외쳤다. 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으로 꾸려진 라포엠은 우리는 라포엡입니다. 오늘 밤 라포엠이 아주 강력한 시 한 편 들려드리겠다”고 자신했다.
이들은 지난 1차 경연에 이어 이번 2차 마지막 경연으로 제3대 팬텀싱어의 자리를 가린다. 지난 1차 경연 때 심사위원들은 1위 라비던스, 2위 레떼아모르, 3위 라포엠을 매겼다.
그런데 반전이 생겼다. 지난 1주일간 진행된 온라인 사전 투표에서 총 30만 표 넘게 집계됐는데 1위는 15만 600표를 가져간 라포엠이었다. 2위는 라비던스, 3위는 레떼아모르가 선정돼 흥미진진한 파이널을 예고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팬텀싱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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