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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연중 라이브' 이정현, 강동원 처음 보고.."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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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연중 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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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혜 기자]가수이자 배우 이정현이 강동원의 첫 인상을 회상했다.

3일 첫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영화 '반도' 출연진 강동원, 이정현, 이레 씨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승희 개그우먼은 "반도를 통해서 서로를 처음 봤다고 들었다"고 말하며 "강동원 씨의 첫인상은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정현은 "거칠게 말해도 돼요?"라고 묻더니 "'죽인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얼굴에서 광채가 나온다. 액션을 너무나 잘해 감독님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이 감탄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정현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 살아남은 캐릭터를 맡았다. 살기 위해 짐승처럼 노력하는 강인한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이레는 "스스로 운전을 배우고 가족들을 살뜰히 챙길 줄 아는 마음씨 따뜻한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김승희는 강동원에게 "반도는 부산행 이후의 이야기를 다뤘다고 들었다. 부담감은 없는가"라고 물었다.

강동원은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다"라면서 "전작 팬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웃으며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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