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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2020년 7월 4일 [TV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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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장윤정, 트로트 그룹 프로듀싱에 도전

■최애엔터테인먼트(MBC 토 오후 9시50분) = 최정상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트로트 그룹 프로듀싱에 도전한다. 장윤정과 함께 코미디언 김신영,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그룹 탄생 프로젝트에 참여해 멤버들을 직접 발탁한다. ‘둘째 이모 김다비’로 트로트계에서 인기를 모으던 김신영은 트로트 그룹의 매니저로 완벽 변신한다. 이특은 한류 열풍의 선두주자인 아이돌 그룹의 리더라는 점을 살려 트로트 세계화를 목표로 트로트 그룹 매니징에 도전한다. 장윤정 역시 “세계를 ‘뽕끼’로 뒤흔들 트로트 그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조난당한 야생동물들의 유일한 쉼터

■다큐멘터리 3일(KBS2 일 오후 11시5분) =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 근무하는 재활관리사 다섯 명과 수의사 두 명은 조난당한 충남 전 지역의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한다. 이곳에 계류하는 동물은 수리부엉이, 올빼미, 황조롱이, 흰뺨검둥오리 등 조류를 비롯해 고라니와 너구리, 수달, 삵 등 포유류까지 다양하다. 재활관리사 김봉균씨는 일할수록 인간이 자연에 끼치는 폐해의 심각성을 깨닫는다고 말한다. 다친 소쩍새를 잘못 돌봤다는 죄책감으로 야생동물 수의사가 됐다는 이문희씨는 사회가 여전히 야생동물에 대해 무심한 것 같다고 말한다.

가수 선미·지코와 함께하는 ‘환생 특집’

■런닝맨(SBS 일 오후 5시) = ‘시청자들이 다시 보고 싶어 하는 레이스 2탄-환생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별 손님으로 배우 이도현, 코미디언 조세호, 가수 선미와 지코가 찾아와 MC들과 함께 레이스에 참여한다. 출연자들은 각자 다른 시기에 환생했다는 설정이 주어진다. 평화롭게 밥을 먹던 출연자들은 별안간 울려 퍼지는 경보 소리와 함께 무언가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도망친다. 방에 갇힌 출연자들은 두 사람만이 탈출할 수 있다는 규칙에 절망하고, 머리를 맞대기 시작한다. 한편 어느새 생존자가 6명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모두가 당황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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