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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편의점 샛별이' 각목 맞고 쓰러진 김유정, 지창욱X한선화의 위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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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편의점 샛별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유정이 괴한에게 각목을 맞고 쓰러졌다.

3일 밤 10시 방송된 SBS '편의점 샛별이'(연출 이명우/극본 손근주)에서는 최대현(지창욱 분)에게 업힌 정샛별(김유정 분)을 본 유연주(한선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대현은 우수사원으로 뽑힌 정샛별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정샛별은 업어달라고 했고, 최대현은 "그럼 3초만 업어주겠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정샛별은 최대현에게 업혔다.

이때 편의점으로 유연주가 들어왔다. 유연주는 "내가 방해한 건가"라고 물었다. 깜짝 놀란 최대현은 정샛별을 급하게 내렸다.

그러면서 유연주는 "우수사원 축하해주는 거냐"라며 "축하를 해주려면 제대로 해야지 식사하러 가자"라고 말했다.

유연주는 호텔 레스토랑을 향했고 비싼 메뉴를 주문했다. 이에 정샛별은 살짝 기 죽은 모습을 보였다. 유연주는 정샛별에게 원하는 메뉴를 골라보라고 했다. 그러자 정샛별은 "이런 데 온 적 없어가지고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주는 "우리 대현씨 편의점을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샛별은 "내가 열심히 해서 우수사원 된 건데 어떻게 더 열심히 하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연주는 "지금처럼 열심히 일만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정샛별은 "나는 뭐든 열심히 한다"며 "일이든 뭐든"이라고 답했다. 유연주는 정샛별에게 "술집 화장실에서 오해한 것 같다"며 "이해해라"고 말했다.

식사 후 최대현은 편의점 일로 정샛별과 같이 갔고 유연주는 우연히 만난 조승준(도상우 분)과 함께 길을 갔다. 최대현은 정샛별에게 "우리 연주 씨가 어떤 사람인지 봤지? 우리 오해 살 만한 행동은 하지 말자"라고 밝혔다. 정샛별이 "장난 좀 친 거 가지고 엄청 뭐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대현은 "선 넘지 마라"고 말했다.

귀가 후 최대현은 "잘 들어갔냐"고 문자를 하지만 유연주는 답이 없었고 최대현은 다음날 아침 유연주를 회사까지 데려다 줬다. 최대현은 "다시는 업어주고 그런 일 없을 거다"며 "내가 눈치가 없었다"고 말했다. 화를 풀어줬다. 이후 정샛별은 우수사원으로 선정돼 인터뷰를 했다. 기자는 점장이 알바생을 업고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고, 결국 최대현은 인터뷰 사진 때문에 또 정샛별을 업게 됐다. 이 사진이 편의점 회사 매거진에 실린다는 것을 허락해 정샛별을 업은 것이지만 이 사진은 인터넷에 떠돌고 말았다.

이 사진을 유연주는 자신의 회식자리에서 다른 사람을 통해 보게 됐다. 최대현은 유연주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유연주는 받지 않았고 결국 최대현은 유연주 집앞으로 찾아갔다. 집 앞에서 유연주를 기다리던 최대현은 조승준과 함께 택시에서 내리는 유연주를 발견했다. 유연주는 조승준에게 업어달라 했고 조승준은 유연주를 업어줬다. 이에 유연주는 "나 처음으로 업어준 사람이다"라고 했고 최대현은 이를 지켜봤다.

한편 정샛별은 홀로 편의점에서 일하다가 괴한에게 각목을 맞고 쓰러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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