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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울진 후포 지역명의 뜻을 설명했다.
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이장우가 캠핑카를 타고 울진에 위치한 후포에서 하루를 보냈다.
이장우는 "6년 전 스쿠버다이빙 강사 자격증 따려고 후포에 자주 내려오면서 주민들과 친해졌다. 고향같은 곳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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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서울에서 6시간 걸렸다"라며 "등이 간지려울 때 손을 등에 올려보면 가장 가운데가 손이 닿지 않는다. 그 지점이 후포다"라고 설명했다. "그만큼 멀다는 뜻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나혼자산다' 멤버들은 등위에 손을 올린 채 '후포' 찾기 삼매경을 시작했다. 이때 장도연이 눈치를 살피며 "손이 닿는 사람은 후포가 없나"라고 말했다. 이를 본 이장우는 "후포 금방 간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더했다.
[이투데이/이윤미 기자(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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