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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조여정, 놀라운 10대 시절...송혜교 "난 저 학생을 만난 적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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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조여정이 데뷔초 사진을 공개했다. 조여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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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과거를 회상했다.

조여정은 3일 자신의 SNS에 “어제 지인이 보내준 사진. 98년 고3때 데뷔작이었는데 머징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지금과 변함없는 완벽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또한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는 더욱 시선이 간다. 특히 해당 사진에 절친 송혜교는 “난 저 학생을 만난 적이 있지”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7년 잡지 쎄씨 모델로 연예계 데뷔한 조여정은 1998년 SBS시트콤 '나 어때'에 출연했다. 조여정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바람 피면 죽는다’를 확정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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