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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팝업★]안영미, 2월 이미 혼인신고…셀럽파이브 최초 유부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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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안영미가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 셀럽파이브에서 최초 유부녀가 됐다.

지난 3일 오후 '비보티비' 공식 유튜브에는 '안영미 시소 소속 기념 특집 기자회견'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기자회견 콘셉트로 꾸며진 가운데 안영미는 "정확하게 2020년 2월 29일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렸다.

이에 멤버들은 기자로 빙의해 "왜 이야기를 하지 않았냐", "그동안 왜 싱글 행세를 했냐"라고 질문을 쏟아부었고, 안영미는 "싱글 행세를 하지는 않았다. 만나는 사람마다 '나 혼인신고 했어'라고 열심히 퍼뜨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더라. 심지어 아파트 주민에게도 이야기했는데 지라시가 1도 나오지 않아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안영미는 "많은 분들이 영혼식이 아니냐고 의문을 갖는데 사실 (남편이) 미국에 가있다. 4개월째 생이별이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안영미는 혼인신고서까지 공개했고, 송은이가 직접 읽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 2015년 3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게스트와 청취자로 전화연결을 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안영미가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셀럽파이브 멤버들 중 최초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안영미 결혼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고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안영미가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만큼 많은 팬들이 놀라기는 했지만 기쁨의 축하인사를 건네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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