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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비긴어게인’ 또다시 스케일 갱신 “영화 속 한 장면 같아” 마운틴 시네마 버스킹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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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비긴어게인이 또 한 번 역대급 스케일의 버스킹을 준비했다.

4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는 강원도 평창에서 마운틴 버스킹을 펼치는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릉 영화마을에서 독립 영화인들을 위한 낮 버스킹을 펼친 이들은 평창으로 이동해 저녁 버스킹을 준비했다. 곤돌라를 타고 도착한 버스킹 장소는 해발 1050m의 산 중턱. 이수현은 “탁 트인 곳이라 산소가 많아 노래도 괜히 잘 될 것 같은 느낌”이라고 웃으며 “관객분들과의 호흡도 잘 맞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헨리는 “말이 안 나올 정도로 너무 예뻤다”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관객들 역시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는 감상으로 버스킹을 기대하게 했다.

이수현, 이하이, 헨리가 먼저 관객을 만나 “저희가 막내 라인이라 먼저 올라와서 뭐라도 사부작 사부작 해보려고 한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헨리는 “제가 바이올린을 좀 할 줄 안다”며 이벤트를 시작했다. ‘Despacito’로 시작된 연주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OST로 이어져 시네마 버스킹의 시작을 알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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