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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POP이슈]"잘 다녀올게요" 빅스 켄, 오늘(6일) 군악대 입대‥엔·레오 이어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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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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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켄/사진=헤럴드POP DB


빅스 켄이 오늘(6일) 군악대로 현역 입대한다.

지난달 27일 켄은 빅스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편지를 게재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제가 얼마 전에 군악대에 지원을 했는데 시험에 합격해서 7월 6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활동하면서 힘냈던 그 순간들을 생각하면서 항상 힘내며 열심히 군복무하고 올 테니 건강히 잘 지내고 행복하게 지내고 계셔달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직접 얘기하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됐다. 정말 감사했고 앞으로도 감사하고 정말 사랑했고 앞으로도 사랑한다"고 팬사랑과 당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지난 2일과 3일 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 7. 2. Thu. 이재환훈련병~!! 멋짐 +100. #켄 #짧은머리 #처음 #어색 #이재환훈련병 #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켄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찍은 셀카가 담겨 있다. 날렵하고 듬직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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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켄/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켄은 지난 2012년 데뷔해 그룹 활동은 물론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5월에는 첫 솔로 앨범 '인사'를 발매하고 솔로가수로서의 역량도 증명해냈다. 그리고 지난 4일 켄은 입대를 이틀 남긴 4일 '하나하나 세어본다' 음원을 깜짝 공개. 기다려줄 팬들을 위한 선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켄은 오늘(6일) 입대해 군악대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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