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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어게인TV]"김숙X전현무 합쳐도 모자라"…'사장님귀' 현주엽, 도티 수익에 팔랑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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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다솜 기자] 현주엽이 크리에이터 꿈나무가 됐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여러 기업의 CEO와 부하직원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샌드빌 직원 둘, 도티 그리고 현주엽은 회사를 둘러본 이후 점심식사로 소고기 식당을 찾았다. 현주엽은 콘텐츠, 계약 얘기보다는 소고기 먹방에 집중했고 김숙은 동은 원장, 양치승 관장, 현주엽 셋이 함께 먹는 모습을 보고 싶다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셋이 먹으면 장담합니다. 한 시간 동안 한마디도 안 할거에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도티는 현주엽의 먹방을 좋아하는 이가 많을 것이라며 콘텐츠 관련된 이야기를 했지만, 현주엽은 소고기에만 관심을 보였다. 이에 도티는 “전혀 관심 없는 거 아니죠?”라고 불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지켜보던 김숙은 “말이 한쪽으로 들어와서 한쪽으로 나가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현주엽은 도티의 수입이 얼마인지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도티는 “아무한테도 말씀 안 드리는데 동기부여가 되실 수 있다면”이라며 문자로 개인수익을 알려줬다.

정확한 액수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현주엽은 전현무와 김숙의 수입을 합친 것보다 크다고 추측했다. 이에 김숙은 전현무와 자신의 프로그램을 합치면 40개라면서 인기 유튜버의 어나더 클라스에 감탄했다. 이에 전현무는 헤이지니에 “진짜 유치한 부탁인데 밥 좀 사주면 안돼요?”라고 질척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주엽은 인터뷰에서 “저랑은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도티님의 메시지를 보고 관심이 조금은 생겼어요”라고 속마음을 공개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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