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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에이핑크, 온라인 공연으로 팬들 만난다…중국 동영상 플랫폼으로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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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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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에이핑크과 팬들과 온라인 콘서트로 만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에 송출 예정으로, 한한령에 코로나까지 덮치며 얼어붙은 K팝 시장에도 새로운 돌파구가 되리라는 기대감이 높다.

제이스타이앤엠과 브이앤원코리아는 에이핑크 언택트 콘서트를 주관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핑크의 ‘언택트 콘서트’를 주관하고 중국의 대표 동영상 플랫폼 3곳에 동시 송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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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언택트 콘서트 개최는 사드 사태 이후 봉쇄됐던 방송과 공연이 최근 한한령 해제 신호를 보이면서 한류문화의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한 긍정적인 의미가 크다.

에이핑크는 공식 팬클럽인 ‘판다’를 위해 직접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세계 어디에서나 예매 전쟁 없이 누구나 공평하게 만날 수 있는 언택트 콘서트를 준비해 팬들과의 소통을 시도한다는 각오다.

제이스타이앤엠, 브이앤원코리아와 함께 하게 될 후원사 엘엠케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팬들과도 고품격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언택트’ 콘서트를 주최했다”고 설명했다.

에이핑크는 최근 발매한 ‘덤더럼’을 비롯해 ‘마이마이(MYMY)’, ‘노노노(NONONO)’, ‘미스터 츄(Mr. Chu)’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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