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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엄마가 바람났다' 이재황, 정교사 자리 포기하려는 현쥬니에 실망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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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엄마가 바람났다 /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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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이재황이 정교사가 되는 것을 포기하겠다는 현쥬니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연출 고흥식)에서 오필정(현쥬니)는 소개팅 남 마 사장의 권유로 교사 직을 그만둘지에 대해 고민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석준(이재황)은 오필정이 정교사가 되는 걸 고민한다는 얘기를 듣고 오필정에게 "교사 그만둘 거냐"고 물었다.

이에 오필정은 "생각 중"이라고 답했고 오필정을 위해 교장에게 양해를 구해놓은 강석준은 "생각 중이라니. 정교사가 될 기회를 줬는데도 안 할 거냐"고 언성을 높였다.

강석준이 자신을 위해서 힘을 썼다는 사실을 모르는 오필정은 "왜 흥분하냐"고 물었다.

강석준은 "그렇게 간절하던 꿈을 남자 때문에 코 푸는 휴지 버리듯 버릴 거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오필정은 "남자 때문이 아니라 애들 때문이다. 애들 뒷바라지해준다고 했다. 우리 애들 잘 되는 게 나한테 더 큰 꿈"이라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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