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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트레인' 경수진 "윤시윤 때문에 출연 결정, 호흡 맞추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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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경수진 / 사진=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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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트레인' 경수진이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6일 OCN 새 토일드라마 '트레인'(극본 박가연·연출 류승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류승진 감독과 배우 윤시윤, 경수진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경수진은 "출연 부담감은 있었다. 주인공이 가져가는 감정선이 쉽지는 않아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감정선이 컸기 때문에 부담은 됐지만 배우로서는 욕심이 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또 윤시윤 오빠와 함께한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끌렸다"며 "오빠가 드라마에서 멋있어서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시놉도 짜임새가 있었고 모든 부분을 고려해 이 작품을 하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트레인'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개의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다. 11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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